영도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현장실천사례 ‘에이블커뮤니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은 지난 6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3년 제2회 장애인복지현장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복지현장실천사례 공모전’은 전국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복지 사례 발굴 및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닝 개발 및 사례집 제작을 위한 공모전으로 2023년 2회를 맞이했다. 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에이블커뮤니티’ 사업을 사례로 출품했으며,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 및 자립 지원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통합지원 ▲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조성 등 지역사회 기반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에이블커뮤니티 사업은 지난 7월에 실시한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부산광역시 장애인복지관 우수 운영사례로 추천받았으며, 전국장애인복지관 영역에서 최종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중앙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복지영역에서 2차례 정부 단체 표창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 기반 실천으로 명실상부한 우수한 사례임을 인정받게 됐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 “에이블커뮤니티 사업은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재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의 실천이 큰 상으로 응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