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일상생활 속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안전도시 영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현재 대한손상예방협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인 배석주 강사가 맡았으며 오랜 기간 현장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시연하는 등 교육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1:1 실습도구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참여 위주의 수업(방식)으로 진행하여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도구 관계자는“고령층이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예상치 못한 위급상황 발생 시 구민 누구나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참여식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구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