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5일 오후 2시 연수원 중강당과 영역별 분임실에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교사, 참관 희망 교사, 시교육청·교육연수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보고회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 고양을 위해 지난 2010년 9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하여 도입했다.

 

올해 특별연수 교사 37명은 대학과 전문 관계 기관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개인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부산교육정책연구소, 부산교육연수원,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연구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이날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력향상, 인성교육, SW,AI, 교육정책연구 영역에서 수행한 37개의 연구과제 개인발표와 질의ㆍ응답 형식의 토론 시간을 갖는다.

 

가짐으로써 학교 교육활동 및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서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들의 37개 연구 결과는 교사들의 연구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