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공백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돌봄 협약을 체결한 지역아동센터 등 38곳에 교구·도서·문구 등 물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연계 운영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안팎으로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돌봄 운영 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이에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연계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교육지원청은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학교는 공백 없이 돌봄 초과수요·저녁 돌봄·긴급 돌봄 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고, 지역아동센터는 학교와 손잡고 각종 돌봄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돌봄 운영에 상호 협력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