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보건소, 2023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보건소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3년 방문건강관리사업'평가에서 부산시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평가에서 16개 구·군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사항, 사업 효과성 등을 심의하여 최우수기관 1개소와 우수기관 5개소를 선정했는데 거기서 중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것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문제 조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실시,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관리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외 중구보건소에서는 시대 흐름 및 주민요구도를 반영하여 한의사가 찾아가는 방문한방서비스 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추진 중으로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건강행태 개선의 효과를 얻고 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