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푸드테라피 프로그램’진행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늘품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맛있는 내 마음’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증진을 위한 감정카나페 만들기와 스마트폰 중독예방 떡 아뜰리에 활동이 진행됐다.

 

푸드테라피 수업을 통해 단순히 음식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에 대처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봄으로써 집에서 가족들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떡 만들기를 통해 스마트폰 없이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푸드를 보며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고싶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시 서구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