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명장1동 동신중,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정 전해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8일 동신중학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김장김치 12통, 쌀 12포, 김 12세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동신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농부동아리를 통해 교내 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배추로 학부모들이 김장한 김치와 열린 한마당 행사 시 학부모 매점 운영 및 2학년 학생들의 아나바다 장터 봉사활동 수익금으로 구매한 쌀과 학생 자치회의 일일 매점 운영 수익금으로 김세트를 마련한 것이다.

 

오성미 동신중학교장은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동아리를 통해 농부의 마음으로 정성껏 농사짓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고, 수확한 배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일일매점과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조금이라도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온정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한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소중히 전달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