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연합은 최근 홍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벽화 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선사했다.
지난 11월 16일, 홍천군 노인복지관 교육실에 벽화 동아리인 '공간'을 비롯해 ‘함께 빛나는 동아리’,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회의에서 벽화 동아리인 '공간'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지원 아래 단 하루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벽화 작업을 통해 노인복지관 교육실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이는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큰 의미를 갖는다.
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벽화 봉사활동을 통해 홍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연합은 이처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