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지난 7일 계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 사랑 운동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은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쌀값 폭락에 따른 소비 진작과 농가의 부담 경감 및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 및 능동적인 현안 해결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각 시·군지회가 부안 쌀 ‘천년의 솜씨’ 10kg, 6,500포대를 구입하여 해당 지역의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체결 지역에 판매하는 것으로 부안군지회는 지난 5월 지역 간 소통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을산중구지회에 11월중 판매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 이상수 회장은 “쌀값의 폭락과 안정화를 위하여 우리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각 시·군지회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과 의미있는 행사가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풍요로운 고장인 부안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권명식 부안군지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권명식 지회장은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가 우리 부안군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고,부안의 쌀이 전국에 소비되어 마음이 참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 가족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 및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쌀이 전국으로 소비되어 쌀값 폭락에 따른 소비를 진작하고 농가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각 시군지회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진,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늘 변함없이 우리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가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