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족센터 '배움터 교실'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속적 후원으로 매해 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배움터 교실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4년은 결혼이주민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반과 다문화가족자녀 대상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반은 현재 필기 1명이 합격하여 면접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취득 후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취업연계를 통한 다문화가족 소득증대 및 외국인 관광객 증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문화가족초등자녀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탐색직업체험 사업은 1회기는 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하였고, 2회기는 센터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검사 등 활동을 진행한 후 마술사, 반려동물전문가, 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과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만족도 또한 높았다.

 

김미정 센터장은 “저희 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다문화가족자녀들이 글로벌인재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