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 23. 춘천 소재 한강수력본부 운동장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합행사는 지난 7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첫 행사로,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48명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시성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 소방본부와 춘천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협력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7개의 단체·구기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김시성 의장은, “변화와 혁신의 강원특별시대를 맞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전념하고 계신 동료의원님들과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사무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만큼은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여 우리 의회가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