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역전한마음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잔치'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역전한마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9월 27일부터 28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오후 5시~10시)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한방과 뉴트로를 테마로 한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사상의학)과 뉴트로를 컨셉으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구성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즐거운 한방 야시장을 기획했다.

 

야시장의 핵심인 먹거리는 역전시장 상인들이 단합하여 사상체질(태양‧태음‧소양‧소음인)에 따라 총 30여 개의 메뉴를 구성하고 메뉴판도 4가지 색으로 구분하여 체질에 따른 추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놀거리로는 역전한의원(이혈테라피), 약초를 활용한 어린이체험, 추억의 먹거리, 할매니얼 마켓, 추억의 오락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인생네컷 사진을 1회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볼거리로는 상인회 난타공연, 청소년댄스, 버스킹,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대장금, 이제마, 장사꾼 복장의 진행요원들이 야시장에 상주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는 “지역대표 축제인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에 진행하는 야시장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건강과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