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맞춤형복지 역량강화에 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이 지난 13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컨설팅에서는 영동군의 지역단위 보건복지인프라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수립한 기본계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6명이 참여했으며, 군에서는 △복지관련 부서장 △11개 읍·면장 △맞춤형복지팀장 △담당자 △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군이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추진에 필요한 맞춤형 피드백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