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개선 아동극 ‘해피투게더’성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7개소,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극단‘뻔뻔한 뮤지컬’의 ‘해피투게더’아동극 공연으로 추진됐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아동극 ‘해피투게더’는 숲속 동물 마을에서 펼쳐지는 제리와 제럴드의 일상생활 속 식습관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이다.

 

흥미진진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편식 예방, 이 닦기, 골고루 먹기 등의 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장 이경행(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태도 및 바람직한 정서 발달을 돕는 문화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굿바이 슈가몬스터 대공연 아동극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