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침수 피해 입은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완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가 9일 사랑의 집수리 공사를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7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홍동면 반교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 가정은 7월 10일 새벽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었으며, 당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하여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바 있다.

 

함동열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장의 500만원 후원과 조권영 반교마을 이장,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의 도움으로 후사면의 위험 수목 제거, 누수 탐지 및 방지 공사, 노인을 위한 진입로 경사로 안전 공사, 도배장판 및 분전반 교체 등 집 구석구석이 수리됐다.

 

함동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와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홍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홍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