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반짝이는 달밤 달빛체조 뜨거운 호응속 운영 시작

8월 5일부터 갈말권 시작, 주민 호응에 우중에도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8월 5일과 7일 갈말읍 명성공원 공연장에서 100여명의 주민참여로 3개 권역 중 첫번째로 「2024 반짝이는 달밤 달빛체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4 반짝이는 달밤 달빛체조」는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8월 5일은 운영 첫 시작에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천시 취소였던 운영계획과 다르게 우중에도 한여름밤의 열기만큼 뜨거운 호응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 반짝이는 달밤 달빛체조」는 8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갈말 권역은 명성어린이공원 공연장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동송·철원 권역은 화지축구장 공연장, 김화·서면·근남 권역은 와수리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각각 19시 30분에서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장소는 주민들이 평소 걷기를 실천하는 주변으로 야간프로그램 운영시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빛체조를 통해 가족 단위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