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학생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7일, 8일 이틀간 영선중학교에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중학생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150여명의 관내 중학생이 참여했다.

 

경찰과학수사대, 반려견행동교정사, 조향사, K-POP 안무가, 감성조명디자이너, 제과제빵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 직업을 경험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메타버스, 로봇공학 등 4차 산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과 4차 산업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 중학생들이 진로진학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비전을 제시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