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 진로교육 프로그램 연계 "나는야! 역학조사 연구원" 진로 체험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08월 06일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선정이 되어 “나는야! 역학조사 연구원” 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에 참여하였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빌딩 내에 있는 ‘이종근 기념관’에 방문하여 종근당의 설립 배경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제약회사에 대한 지식을 추가하게 되었다. 기념관 방문을 마친 후 교육관으로 이동하여 송악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신 연구원님들과 함께 진로 체험에 참여하였다.

 

연구원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세균의 발생 근원지를 역학조사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역학조사 연구원’ 이라는 전문직업 체험에 호감을 갖고 즐겁게 참여하였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은 “새로운 방식의 진로 체험이라서 즐거웠고 미션을 수행하는데 있어 진짜 연구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신기했고, 또 하나의 직업의 세계를 알게 되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학습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현재 송악지역의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