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6동, 폭염대비“생수 나눔 냉장고” 생수 나눔 릴레이 동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극심한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현재 동구청 안전예방과에서는 부산고등학교 버스정류소 옆 등 폭염취약지에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중이고, 초량6동행정복지센터에도 생수 나눔 아이스박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의 생수 나눔 냉장고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초량6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및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생수 나눔 릴레이는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초량6동 주민자치위원회 1,000병를 시작으로 자유총연맹, 청소년지도협의회 각 500병, 동구 중앙새마을금고, 초량3동·초량4동 새마을금고 각 1,000병, 최장용(동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석갑덕(방위협의회장) 각 500병 등 총 6,000병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초량6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규인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초량6동의 여러 단체 및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