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5년째 이어온 영양 듬뿍 점심 한 끼

2020년부터 시 출연 기관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도시락 지원 이어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는 5일(월) 한전산업 회의실에서 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의 유형과 결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혼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도시락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도시락은 20명의 아동에게 8월 23일까지 19일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470여 명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재원이 조성되어 그 의미를 한껏 더 하고 있으며, 해당 사회공헌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꾀하기 위해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우리 시 북부권역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당진 북부사회복지관과 해당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