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 ‘화계문화센터’ 신축 안전기원제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북방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는 8월 2일 “화계문화센터” 신축에 따른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도형 북방면장과 지역주민, 각 사회단제장들은 물론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과 황경화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방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8년 10월부터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여해 “화목한 화계의 고장 북방”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코로나 시기를 겪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연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주민 주도형의 행복한 정주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사업의 성공과 센터 건립 중 안전을 기원하고, 더 나아가 주민 화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안전기원제는 주민과 마을 간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다 나은 북방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옥정 위원장은 “북방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협의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