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동구 범일2동 청년회,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청년회(회장 김승휴)에서는 지난 4일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원들이 500여 그릇의 팥빙수 직접 만들어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었다.

 

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몇 배 더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자성대파출소와 범일119안전센터에는 팥빙수를 손수 배달하면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까지 없었는데 달고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니 정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휴 범일2동 청년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매년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