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4년 근로자 필수교육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는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후2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4년 근로자 필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월군에 근무하는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일자리 참여자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사단법인 영월군장애인협회의 이덕희 회장이 1시간 강의를 진행하며, 성희롱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제작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엄재만 행정과장은 “우리 군 소속 근로자들이 이번 필수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근로 환경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