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한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9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행정정보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개인정보보호, 민원 응대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 사용방법과 개인정보 보안관리, 주민등록법 개정사항 등을 진행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의 거주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5일까지 진행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26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으로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미응답자와 거주불명자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니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