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지원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일 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과 함께 발레극『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관람하는 문화생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생활지원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각종 문화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연극, 발레, 클래식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연주 구암동장은“관내 아동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생활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