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 7월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7월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을 운영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은 지난 5월 개소한 이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7월에도 복지연계가 필요한 위기가구 25세대를 발굴하여, 대상자가 직접 4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식료품 위주)와 나눔꾸러미(생필품 위주)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동구 희망나눔 점빵이 일상생활 속 누구나 손쉽게 기부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처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