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율방재단, 재난현장에서 구슬땀...폭염대비 캠페인도 함께 펼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재난 피해 복구 및 폭염 대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 21일 단원 16명은 극한 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이웃 도시 부여군 세도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비닐하우스 정리 등 피해농가 응급복구에 나섰다.

 

이어 지난달 31일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을 맞아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방재단원 20여 명이 폭염 대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20 부터 9.30)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대비 행동 요령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강난수 보령시자율방재단장은“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캠페인을 시행했다”며“지역안전을 위해 재난대응 및 복구분야에 선제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더운 날씨에도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재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