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전태양광발전소에 착한기업 현판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남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광전태양광발전소 관계자에게 ‘착한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광전태양광발전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일정액을 회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가입 시 착한기업 현판 제공과 기부금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김점숙 대표는 “평소 소외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릴 방법을 찾다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면 회남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영의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고 말했고 박범선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간직하여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회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