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 건강을 전하는 쌀빵 나눔 릴레이 호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8월 1일 김제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김제 가루쌀을 활용하여 만든 단팥·소보루쌀빵과 유산균음료 꾸러미 50세트를 나눔 한다고 밝혔다.

 

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라이스 디저트 제조양성자 과정』 직업교육훈련생 15명은 지난달 24일 1차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이어 새로운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2차 쌀빵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생 대표 최○○씨는 『직접 만든 건강한 쌀빵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우리 교육생 15명 모두는 이른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가루쌀을 반죽하고 성형하며 맛있게 구워낸 하루가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찬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건강한 라이스 디저트 제조양성자 과정』 직업교육훈련은 8월 6일 수료식을 앞두고 건강한 먹거리 나눔의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매월 주기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과 취업을 통한 경제적인 활동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일자리협력망 운영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연계와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 사업체와 구직자에 대한 새일 여성인턴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및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취업자 고용유지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