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8월 테마‘책 읽기’행사 운영

2024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프로그램 등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오는 8월에는 ‘책읽기‘를 테마로 추천도서를 도서관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내 기분을 말하는 45가지 감정 이름 백과사전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의 원화를 2층 전시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책 읽어용’을 부제로, 올해 시민독서 릴레이 일반·청소년 부문 선정도서와 연계한 ‘시민독서릴레이, 함께 필사 릴레이!’행사를 운영하며 아동 부문 선정도서인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독후활동으로 만나는 초등 3~4학년 대상의 ‘얘들아, 북극곰이랑 책으로 놀자!’특강도 운영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 선정도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천안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