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2024년 제2회 “다함께 걸어요, 워킹데이” 캠페인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26일 보행문화 확산과 워킹데이 홍보를 위하여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2024년 제2회 '다함께 걸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킹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알리고자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부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걷기 장려 캠페인이다.

 

이날 덕내골 그린봉사대원들은 덕천동 명품화단 조성지 일원을 걸으며 도로에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200L 가량을 수거하고, 워킹데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생활 속 걷기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워킹데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