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치매안심센터 혹서기 대비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치매안심마을인 안흥면 안흥1리, 지구1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쉼 여름나기’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폭염 취약계층 50명의 주민들은 혹서기 심리적 어려움에 대비한 예방 활동과 자기돌봄 정서 안정 프로그램, 폭염대처 행동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쉼 여름나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