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 육군의 심장에 유교문화를 더하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육군훈련소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육군훈련소는 지난 7월 29일, 육군훈련소 본관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유진과 육군훈련소가 안보공감대 확산, 장병 인성교교육을 통한 인성함양, 민・군 유대강화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육군훈련소는 한유진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 교육 지원, ▲ 육군훈련소는 한유진 구성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대 견학, 안보 교육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지원, ▲ 한유진은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인성 함양, 워크숍, 가족 사랑 캠프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을 지원, ▲ 한유진은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정병 육성을 위한 능력향상 교육을 위해 프로그램과 시설 사용 등을 지원, ▲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력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교문화의 가치를 군 장병들에게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유교문화 속 선비의 충(忠) 정신은 대한민국의 장병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충성심과도 깊이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강인한 군(軍)정신과 인성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교문화의 정신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 군 장병들의 인성교육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