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가족센터, 나눔물품 전달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30일 음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나눔봉사단이 직접 만든 EM 설거지 비누 180개와 수세미 520개를 한빛복지관과 음성노인복지관에 기탁 했다.

 

이번 나눔물품 전달은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등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음성군가족센터 변정순 센터장은 “우리 결혼이주여성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좋은 역할을 지속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나눔봉사단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었으며, 농촌봉사활동, 환경 봉사, 만들기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 어디서나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관과 이주여성은 음성군가족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