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청소년수련관, 갯벌보호를 위한 방과후 아카데미‘여름캠프’성료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갯벌보호를 위한 방과후 아카데미‘여름캠프’성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천문화원과 연계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국가유산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갯벌의 보존 방법 및 생태환경 점검 등 갯벌 보호의 중요성을 높이고자 기획했으며, 엑티비티 체험, 물놀이 및 단체 활동, 보물찾기, 모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냥 모래처럼 보였는데 갯벌이 살아숨쉬는 생명체와도 같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고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다락방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