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교차로 녹지공간 조성

1,500㎡ 면적에 수목식재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오는 10월 완료 예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로교차로 인근 유휴공간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10번지 일원(1,500㎡)으로 평소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잡관목 및 잡초 등이 무성해 경관을 저해하고 있던 공간이다.

 

시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40주와 맥문동 및 잔디를 식재하고 담쟁이덩굴을 활용해 옹벽에 벽면녹화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9월 착공, 10월 완료 예정이다.

 

이준우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 분들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