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강내도서관,‘시민 안전 프로젝트’수강생 모집

생존배낭 만들기부터 색종이 접기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 강내도서관은 ‘시민 안전 프로젝트’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집 안전법, 생존배낭 만들기’와 ‘재난과 시민의 안전’ 2개 강의로 진행된다.

 

‘우리집 안전법, 생존배낭 만들기’는 화재, 지진, 홍수 등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고 생존배낭을 만드는 수업이다.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씩 20팀을 모집한다.

 

‘재난과 시민의 안전’은 그림책 △‘자연 재난이 위험해!’ △‘바쁘다, 바빠! 소방관 24시’를 읽고 재난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 뒤 소화기 종이 접기 독후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오는 8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신청-강내-특별프로그램)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난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며 “8월 한 달 간 자료실에 전시되는 ‘재난’, ‘안전’ 주제 북큐레이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