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직원들과 수해 복구에 구슬땀

수박‧맬론 등 침수된 작물 걷어내고 피해농가 위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농생명축산산업국 직원 60여명과 익산시 망성면 비닐하우스 피해농가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한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복구 진척상황 등을 공유하며 수해로 인한 고충을 위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농생명축산산업국 직원 60여명은 17일~18일 이틀간 익산 망성면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40여동의 침수된 수박과 멜론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과 자재 등을 정리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피해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현장에 나왔다”며 “피해 농가가 빠르게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