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형 통합돌봄 시스템 강화를 위한 돌봄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10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컨설팅 결과에 따른 운영체계 개편 안내 및 돌봄 제공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안내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역할 ▲돌봄 주요 과업 및 변경 사항 ▲보건․의료분야 서비스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8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요양 정보가 포함된 빅테이터를 활용하여 대상자 선제 발굴, 공동 조사, 서비스 연계 등 지자체와 공단의 양방향 연계 체계를 이루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청양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하여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