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공원 연꽃축제, 문화공연 ‘가득’

연꽃가요제, 문화공연, 전통떡나눔,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우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전주연꽃문화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주덕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연꽃가요제 △전통문화 체험부스 △문화공연 △전통음식체험 △초대가수 공연(오강혁·후니용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는 덕진호수 정비사업으로 화려한 연꽃 군락은 볼 수 없지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연꽃 가요제는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으며, 전통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전통차 시음회, 연꽃등 만들기, 한지부채 수묵화 체험, 가훈 써주기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덕진호수와 연화정이 있는 전주덕진공원은 관광객들의 여름 나들이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이 여행 일정을 잡아 덕진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