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위생·친절서비스 컨설팅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맞춤형 위생 및 친절서비스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고객 친절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업소를 방문하여 사전 진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고객 응대 방법, 친절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에는 올해 하반기에 실시하는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지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은 2024년 7월 17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공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