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체험형 금융교육’성황리에 마무리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청소년 금융교육에 박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60명과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하여‘청소년 체험형 금융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2차로 나누어 진행됐고 1차 교육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을 거점으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태블릿 PC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가상 현실 게임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했다.

 

2차 교육은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소 금융교육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금융적 개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실생활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게 운영됐다.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금융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인 ‘I 돈 Care(아이 돈 케어) 경제금융교육 및 용돈 보드게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하고,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