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31대 최우홍 홍천부군수 취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우홍(52) 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정책관이 15일 제31대 홍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최우홍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 행사를 하지 않고 무궁화 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집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홍천군에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신영재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홍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홍 부군수는 1992년 화천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6년 강원도로 전출, 이후 예산과, 총무행정관, 감사위원회 등을 거쳤으며, 2020년 서기관 승진 후 적극행정지원관, 예산과장을 역임하고,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해양수산정책관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