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8월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 2차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총 13개 과정 운영, 어린이 오타마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눈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2차(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총 13개의 다채로운 강좌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클래스로 ▲어린이 바둑 ▲어린이 오타마톤 ▲라인댄스 ▲성악(가곡 배우기) ▲코바늘 뜨개질 ▲이모티콘 강좌 ▲스마트폰 릴스 제작 등의 총 7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오타마톤 강좌는 독특한 전자악기인 오타마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기클래스로는 ▲야생화 그립톡 ▲크리스마스 리스 수세미 뜨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보테니컬 아트 엽서 만들기 ▲전각도장 만들기를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와 체험이 계획돼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