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합동 캠페인 펼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대구시 등 8개 기관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성군보건소는 7월 8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대구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8개의 유관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연령층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40 지역주민이 많은 유가읍에 위치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건강체험관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관 ▷미각판정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 ▷절주 체험 ▷대사증후군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 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 1월 개관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달성군보건소와 8개 유관 기관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