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은행, 폭염대비 취약계층에 시원(COOL)키트 전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실천하며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공익적 역할 ‘톡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8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시원(COOL)키트 110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전달했다.

 

‘2024 시원(COOL) 키트 나눔’ 사업은 전북은행의 하절기 대비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쿨매트와 여름용 홑겹이불, 선풍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시원키트는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며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공익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