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드림스타트 영유아 대상 ‘오감 체험 프로그램’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영유아에게 『영유아 오감톡톡 2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3~6세 영유아의 신체·건강 발달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켄싱턴 호텔 키즈월드’와 ‘평창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진행한 ‘영유아 오감톡톡 1차’ 프로그램과 달리 2차 프로그램은 양육자와 함께 진행되며, 영유아가 양육자와의 놀이 경험을 통해 적절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놀이 교육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적절한 시청각 자극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영화관람 문화 체험의 자리도 마련됐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영유아·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