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여성안심귀갓길 2개소 추가…총 16개소 운영

춘천경찰서 협업 효자동 및 소양동 2개소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춘천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지역에 아동·여성 등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지는 소양로 163번길 23~소양로 171번길 4-1구간과 효자로 92~법원뒷길 18구간이다.

 

이곳에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해 비상벨, 쏠라표지병, 쏠라큐브, 바닥 도색작업이 이뤄진다.

 

이번 조성으로 춘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총 16개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