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조국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두번째 공연으로 아름다운 강산 '조국의 노래'가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1년간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우리나라의 아리랑, 조국찬가, 아리랑랩소디 등 민족성을 노래한 곡들을 선정해 우리나라 곡 뿐 아니라 각 나라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한 애국심을 엿볼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핀란드의 독립운동을 위한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상영된 [역사적 배경]이란 연극작품을 위해 쓰인 시벨리우스의 작품‘Finlandia’를 시작으로 지역을 소재로한 초연창작 작품인 작곡가 박은선의 ‘함께아리랑’을 국악인 경보비가 선보이며, 일제강점기하 김제 만세운동과 독립을 위한 희생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분들이 지켜낸 모습을 힘차게 담은 ‘지평선의 노래’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김리라, 바리톤 김동식이‘Chanmpion’,‘레미제라블’등을 노래하고 김제시립중창단이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 배부는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