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지킴이 집’위촉 현판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평창중학교, 평창군의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청소년 위기 대응과 보호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평창군 관내에 소재한 청소년지킴이집에 대하여 위촉⋅현판식을 진행했다.

 

평창군 8개 읍⋅면에 선정된 청소년지킴이집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9조(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구축·운영)와 관련하여 평창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일시보호하고, 청소년복지 및 청소년 보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학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민 참여형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진행했다.

 

청소년지킴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요거프레소 평창점, 평창읍 온누리약국, 진부면 G마트분식, 세븐일레븐 평창 진부점, GS25 횡계점, 세븐일레븐 평창 대화점, CU 장평 터미널점, 세븐일레븐 평창 봉평점, GS25 평창 방림점, 미탄면 카페 마커모얘 10개소이며, 위험에 처한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일시보호하고 위기청소년이 구호 조치를 받고 연계될 수 있도록 매년 10개소를 위촉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위기에 처한 청소년, 학교밖청소년,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전화,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